아키텍트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는 내용이 있어 공유해본다.
조언#1.
모든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는 시도는 궁극적으로 아무것도 수행할 수 없는 불완전한 아키텍처를 만들게됩니다.
예) Vasta호 침몰 사례
조언#2.
아키텍팅이란 균형에 관한 것이다. 이해당사자들 간의 정치관계를 조심하고, 투표권을 공정하게 배분해야 한다.
활용방법론) QAW, ATAM
조언#3.
요구사항이 명확하지 않을때, 걸어다니는 해골로 시작해라.
해결책) 요구사항을 명확히해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- 커뮤니케이션, 요구사항을 모르는 현업을 위해 요구사항이 나올 수 있도록 화면, DB 처리등을 뼈대만 작성하여 제공한다.
참고) 걸어다니는 해골은 프로토타입핑처럼 가벼운 UI 등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하여 현업에게 제공함으로써 요구사항을 상세화시키고자 함
조언#4.
설계의 기준으로 불확실성을 사용해라.
풀이) 최선을 확신하지 못한다면, 굳이 하나로 밀고 나가지 말아라. 당장 의사결정을 성급히 내릴 필요가 없다.
조언#5.
1000 피트의 뷰를 가져라.
조언#6.
구현 가능한 것만 설계하라.
조언#7.
가장 큰 문제는 기술이 아니다. 모든 것은 사람에 원인이 있다. 대화하라.
조언#8.
반복되는 작업과 싸워라.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주어라.
조언#9.
드월프, 엘프, 마법사 그리고 왕. 왕(아키텍트)는 모든 종족(이해 당사자)과 친해야 한다.
조언#10.
정경유착. 이해관계자 사이에서 정당성, 타당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설득해야 한다.
조언#11.
소문자 i로서의 아키텍트. 자만하지 말고, 고객과 같이 일하고, 팀을 중시하고, 업무에 집중하고, 나자신을 돌아봐라.
조언#12.
컨설팅과 사과 이야기.
컨설턴트 - 이해당사자를 이해하고, 어떠한 benefit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해야 한다.
컨설팅받는사람 - 무조건 저항보다는 더 전문가이니, 협상을 해나가야 한다.
[출처] http://www.slideshare.net/arload/05-12-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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